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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아파트 분양가 상승 현황
2024년 4월 말 기준, 서울 민간 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1177만 원으로, 전월 대비 2.36%, 전년 동월 대비 26.75% 상승했습니다. 이를 평당으로 환산하면 3884만 1000원에 달하며, 30평대 아파트 분양가는 약 11억 6500만 원에 이릅니다. 이처럼 큰 폭의 상승은 서울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음을 보여줍니다.
2. 면적별 서울 아파트 분양가 분석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면적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60㎡ 이하 아파트는 ㎡당 3859만 200원, 60㎡ 초과85㎡ 이하는 3729만 원, 85㎡ 초과102㎡ 이하는 4116만 4200원, 102㎡ 초과 아파트는 4540만 8000원입니다. 특히,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평형은 ㎡당 분양가가 400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3. 전국 및 기타 지역 분양가 동향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도 아파트 분양가가 상승했습니다. 수도권은 ㎡당 789만 원으로 전월 대비 1.5%, 전년 동월 대비 18.04% 상승했습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당 638만 3000원으로 전월 대비 1.14%, 전년 동월 대비 26.42% 상승했습니다. 기타 지방의 분양가는 ㎡당 441만 8000원으로 전월 대비 0.26%, 전년 동월 대비 10.46% 상승했습니다. 전국 평균 분양가는 ㎡당 568만 3000원으로, 전월 대비 0.89%, 전년 동월 대비 17.33%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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