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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도 오비 마틴: 아스널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아스널 유스 팀의 슈퍼스타, 새로운 도전에 나서다
아스널의 역대급 괴물 유소년 공격수로 평가받는 치도 오비 마틴이 아스널을 떠날 예정이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4일(한국 시간) "아스널은 치도 오비 마틴을 2024/25 시즌 1학년 장학생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할 가능성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치도 오비 마틴의 등장과 성장
치도 오비는 2007년생으로, 현재 16세의 나이입니다. 덴마크에서 태어난 그는 2022년에 아스널 유스 팀에 입단하여 빠르게 주목받는 공격수로 성장했습니다. 치도 오비는 지난 11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아스널 16세 이하 팀 소속으로 10골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웨스트햄을 상대로 5골, 노리치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잭 윌셔 감독의 칭찬
아스널 18세 이하 팀의 감독인 잭 윌셔는 치도 오비 마틴의 활약에 대해 "치도처럼 현재 불을 뿜고 있는 골잡이가 있으면 도움이 되고, 그가 터치하는 모든 것이 골로 연결되는 것 같다"고 칭찬했습니다. 그는 지난 몇 년 동안, 특히 최근 6주 동안의 훈련에서 치도 오비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스널을 떠나는 발걸음
치도 오비 마틴은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2024/25 시즌에 아스널 1군 무대에서 기회를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아스널은 1학년 장학생 명단에서 치도 오비를 제외하며 그의 이적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현재 치도 오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타깃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적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이미 그는 맨유의 훈련장인 캐링턴을 방문하도록 초대받았습니다.
치도 오비의 미래
치도 오비는 2023/24 시즌 아스널 18세 이하 팀에서 최다인 29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리버풀과의 16세 이하 경기에서 10골을 넣고, 연령대를 한 단계 끌어올려 뛰어난 성적을 이어갔습니다. 이제 치도 오비는 아스널과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큰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치도 오비를 향한 관심
독일의 명문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도 치도 오비 마틴에게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몇몇 클럽은 이미 그에게 장학금 조건을 제시하고 있으며, 치도 오비는 17세 생일을 맞이하는 11월 말에 첫 프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결론
치도 오비 마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은 아스널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지만, 그의 놀라운 재능과 잠재력을 고려할 때 그가 어느 팀에서든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의 다음 행보가 어디가 될지, 그리고 어떤 성과를 거둘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