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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세계 최초 '나노 쿨링 필름' 기술 공개…차량 내부 온도 최대 22도 낮춰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나노 쿨링 필름'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기존 틴팅 필름과 달리 3가지 나노 단위 층을 겹쳐 태양열을 효과적으로 반사하고 방출하여 차량 내부 온도를 낮추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파키스탄에서 시행된 시범 사용 결과, 나노 쿨링 필름을 적용한 차량의 내부 온도는 최대 22도까지 낮아졌습니다. 현대차는 향후 이 기술의 양산 계획을 논의 중이며, 국내외 고객들에게 새로운 옵션으로 제공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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