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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푸바오의 중국 생활,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의 안도
강철원 사육사, 일명 '푸바오 할부지'는 푸바오가 중국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서운함보다는 오히려 안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푸바오가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라며, 푸바오가 워낙 똑똑하고 엄마 아이바오의 육아가 훌륭했기 때문에 잘 적응할 것이라고 믿었다고 전했습니다.
2. 푸바오와 루이·후이바오: 새로운 팬들과 함께하는 성장
강 사육사는 푸바오와의 이별 후에도 동생 루이와 후이바오를 보며 푸바오의 모습을 떠올린다고 말했습니다. 루이와 후이바오는 푸바오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많은 팬들이 하루종일 이들을 지켜보며 애정을 쏟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두 자매는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몸무게는 각각 36kg과 38kg 정도로 자라고 있습니다.
3. 푸바오의 서울 방문 요청, 바람직하지 않다
최근 푸바오를 서울로 데려와달라는 요청에 대해 강 사육사는 야생동물 입장에서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며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그는 푸바오를 팬들과 함께 키운 것 같은 정서적 유대감이 크지만, 푸바오가 자신의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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